망남에 살며 일합니다 — 앵커조직 사교원의 현장 정착기
2023-12-20
사업을 맡은 사람들이 마을로 이사왔습니다. 격주 리더회의, 주민 인터뷰 50명, 관심사별 대화모임 — 계획보다 먼저 관계를 만들었습니다.
망남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앵커조직인 사회혁신교육원 사회적협동조합(사교원)은 2023년 봄 업무를 시작하며 직원들이 망남마을과 완도읍으로 이주해 현장에 정착했습니다. 전복 출하 작업을 함께 하고, 빈집을 조사하고, 장보고 웃장과 청년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마을의 일상에 먼저 스며들었습니다.
- 이장·어촌계장·개발위원장이 함께하는 마을 리더회의를 격주로 운영
- 핵심 리더 15명에서 시작해 추천으로 이어간 주민 인터뷰 50명, 주민설명회 3회
- 관심사·취향별 좌담회 '끼리끼리 대화모임' 운영
- 전국 링커 후보 7개 조직 13명을 망남으로 초대한 1차 워크숍(2023년 8월)
이렇게 모인 주민의 목소리가 지역자원조사 보고서와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의 바탕이 되었고, 이듬해 지역협의체 발족으로 이어졌습니다.